'정운천’, 한국토종닭협회로부터 공로 인정 ‘감사패’ 받아

김용숙 기자 | 기사입력 2019/12/06 [09:38]

'정운천’, 한국토종닭협회로부터 공로 인정 ‘감사패’ 받아

김용숙 기자 | 입력 : 2019/12/06 [09:38]

▲ 왼쪽부터 (사)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 바른미래당 정운천 국회의원. 사진 = 인터넷언론인연대   © 편집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정운천 국회의원이 지역과 토종닭 산업, 나아가 축산 전 분야 발전을 위해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 수여는 12월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정운천 의원실에서 이루어졌다.

 

(사)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정운천 의원님께서는 축산업 발전과 특히 토종닭산업 등 가금산업 발전에 지대한 관심으로 산업 발전에 필요한 법안을 대표 발의하시는 등 축산업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크게 이바지하셨고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오셨다"라며 "이에 한국토종닭협회는 정운천 의원님의 올바른 의정 행보에 감사드리며 오늘 이 감사패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정운천 의원님과 보좌진은 소비자 물가 안정과 축산인의 일정한 소득 보장을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소속으로 '축산물수급조절위원회'를 설치해 신속하게 수급 조절이 이루어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축산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와 전체회의를 통과하게 하는 데 물밑에서 매우 많은 도움을 주셨다"고 말했다.

 

정운천 의원은 "우리 지역과 축산 발전, 특히 종자 전쟁 시대에 '토종닭'이라는 우리 고유의 전통 종자 보존을 위해 국회의원으로서 노력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를 주시니 감사하다. 오늘 제가 받은 감사패는 우리 지역분들을 위해 제가 대신 받은 것으로 알겠다"라고 감사 뜻을 전했다.

 

'토종닭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안'을 동료 의원들과 공동 발의한 이유와 관련해서는 "토종닭 산업이 종자 보존과 개량 보급 등을 위한 심도 있는 연구와 활발한 교육을 통해 해외 수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바라는 취지에서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지속해서 이어지는 FTA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고 나아가 우리 미래세대에 '토종닭'이라는 귀한 종자를 물려주어 토종닭 산업이 더욱 발전하도록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서 한국토종닭협회 회원 농가분들과 회원사분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며 전주 지역 발전을 위해 한국토종닭협회와 축산 단체가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운천 의원은 이날 한국토종닭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것 외에도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로부터 '2019 한농연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으며, 쿠키뉴스 선정 '2019 국정감사 우수의원', 푸드투데이 선정 '2019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 '바른미래당 국정감사 우수 의원'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특히 정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어려운 농가를 살리는 방법으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모금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국감 기간 두 권의 정책자료집을 펴내 농림축수산해양 분야 전문가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또한, 정부 부처, 담당 기관의 미흡한 부분에 대해 정책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실효적인 대책이 나올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나타내는 등 올바른 의정 활동으로 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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