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사업은 ▲초소형전기차, 4륜형이륜차, 농업용동력운반차, 전기자전거, 스마트 개인용 이동수단(PM) 등의 안전성 향상 기술개발 및 실증지원 ▲e-모빌리티 기업지원 ▲법제 정비 및 교통영향 분석 등이다.
특구사업에 19개사가 참여하며, 수행기관은 실무지원단인 전남테크노파크와 주관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참여기관으로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등이다.
실증 장소인 압해대교는 초소형전기차 진입금지 구간으로, 이곳을 통과하지 못하면 초소형전기차는 약 50여km를 돌아가야만 원하는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어, 규제혁신을 위한 실증이 반드시 필요한 구간이다.
이번 실증을 통해 초소형전기차의 진입금지도로 주행의 안전성이 확보될 경우 초소형전기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증차량은 초소형전기차(마스터전기차의 마스터Van, ㈜캠시스의 Cevo-c, ㈜쎄미시스코의 D2)를 이용하며, 실증 시험자는 한국자동차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7월까지 모집한다.
앞으로 자동차 전용도로 실증평가도 경찰청과 협의를 통해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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