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으로 농업법인 CEO되는길 A~Z까지!
김승호 기자 | 입력 : 2020/07/11 [16:52]
성공적인 귀농을 위한 A부터 Z까지 가르친다는 서정대학교 서정귀농대학 2020년 제13기 수료식이 열렸다.
서정대학교는 11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는 서정귀농대학교 제13기 수료식을 가졌다.
서정귀농대학교는 귀농에 대한 올바른 접근방법과 귀농 후 농업경영체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귀농학교 교육에서는 달라진 농업환경에서 소비자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농업기술 및 유통노하우를 전수 받는데 중점을 두고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고구마 파종 수업시간에는 직접 비닐멀칭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기도 했다.
서정귀농대학교 과정은 양주시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원활한 강사 파견과 기술자문 등을 협력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디자인싱킹 강의를 상품개발 및 유통 교과목에 적용해 농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정재익 과정장겸 지도교수(경영과)는 “귀농 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고 현업에 즉시 적용가능한 농업인 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변화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귀농설계를 할 수 있도록 교육에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귀농학교장 김문선교수(경영과)는 “귀농학교 뿐만 아니라 7월18일 개강하는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에 대해서도 대학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보다 활성화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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