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안성형 그린뉴딜’ 통해 일자리 5700개 창출”

김종열 기자 | 기사입력 2020/10/30 [11:33]

안성시, “‘안성형 그린뉴딜’ 통해 일자리 5700개 창출”

김종열 기자 | 입력 : 2020/10/30 [11:33]

[취재 인터넷언론인연대  김종열 안성프리즘 기자     편집   허도원 기자]

 

 안성시 김보라 시장  

 


안성시가 ‘안성형 그린뉴딜’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 줄여 일자리 5,700개를 창출 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성시는 지난 28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김보라 시장 등 시 관계자와 안성시 출입기자 60여명이 참석하여 만석한 가운데 ‘안성형 그린뉴딜’ 관련 언론 브리핑을 개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그린뉴딜 정책을 통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동안 온실가스 배출량을 12%(254천 톤CO2eq)를 줄이고, 다양한 환경 사업을 통해 일자리 5700여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모든 사업 추진 시, 기후변화 위기와 온실가스 저감을 먼저 고려하도록 기후 예산제를 도입해, 정책 접근의 패러다임을 바꿔나갈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2050년까지 탄소중립 사회 진입을 목표로, 부시장을 총괄로 안성시 시민참여위원회, 기후위기 비상행동 등 시민단체를 자문으로 한 ‘안성형 그린 뉴딜 TF팀’을 구성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탄소중립이란 대기 중 온실가스 제거량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상쇄해 순배출량이 제로(0)가 되는 것을 말한다.

 

김보라 시장은 “하나뿐인 지구의 기후변화 대응은 선택이 아닌 의무이다. 안성형 그린 뉴딜을 통해 온실가스는 줄이고 일자리는 늘릴 것”이라며 힘찬 포부로 마무리했다.

 

이를 위해 5대 분야, 85개 세부 사업(신규 44개, 기존 41개)에 약 7117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세부적으로 ▲공공 건축물 10% 그린 리모델링 개선 ▲친환경차 보급률 5% 확대 ▲노후 경유차(4~5등급) 66% 저공해화 추진 ▲노후 건설기계 전면 저공해화 추진 ▲도시림 면적률 6% 확대 ▲공공 부분 친환경에너지 전력 생산량 32MW 확대 등이 추진된다.

 

이밖에 사업 추진에 대해 평가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수행 부서의 관심도를 높이고, 5년 주기로 종합계획을 점검 재수립해, 중앙정부 정책과 보조를 맞춰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그린 뉴딜에 대한 교육과 홍보도 함께 진행되는데, 초등학생과 일반인 대상 교육은 물론, 찾아가는 기업체 환경 교육을 통해, 온실 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기업체의 행동 요령등도 교육한다.

 

안성시는 11월 말 환경부의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선정될 경우, 2022년까지 지역 맞춤형 기후 환경 개선사업인 ‘안성형 스마트 그린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안성시의 발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2050년 탄소중립' 선언으로 탈석탄ㆍ저탄소 정책 추진에 속도가 붙으면서 이상기후 확산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전세계적인 공감대가 형성되기 시작하고 있는 가운데 발빠르게 ‘안성형 그린뉴딜’ 정책을 발표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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