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경의 사진편지] 원망과 회환 메콩강에 하나 둘

박일선 | 기사입력 2011/05/31 [06:10]

[태경의 사진편지] 원망과 회환 메콩강에 하나 둘

박일선 | 입력 : 2011/05/31 [06:10]


 
 

소망

 

 



이제 얼마를 더 건강하게 움직이겠어요.

지난 시절 원망과 회한도 있었지만

흘러가는 메콩강에 하나 둘 띄워 보내니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비워진 가슴에 저들이 담겨져

그 눈망울에 무지개를 심고 있지요.

이십년이나 된 비바람이 멈춰지길 바라면서요.

 
 박일선님은 '푸른아시아센터장', '충북환경연대대표', '명성황후도서관장'이며 본지 <충북 보도본부 본부장>을 맡고 있으며, [태경의 사진편지]는 재외동포지원과 동북아환경운동 지역운동을 하면서 채취된 사진자료를 통해 독자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