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니엘학습법 저자 김동환 목사와 대전열방교회 담임이자 남부연회 부흥단장인 임제택 목사가 대전충청권 다음세대들을 위한 비전을 나누고 함께 영적 혁명을 일으킬 것을 다짐했다.     © 문인창 기자

 
“대전지역 신앙인을 떠나서 대전의 영혼들을 위해 ‘다니엘 학습법’을 대전에 설치합니다.” 서울과 대구 지역 등 주요 도시에서 중·고등학생들과 부모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김동환 목사의 ‘다니엘 학습 세미나’가 대전에도 드디어 상륙한다.

대전·충청권 다음세대들을 위한 ‘제1회 다니엘 온가족 학습 세미나’가 오는 9월 25일(주일)오후 4시 대전열방교회(담임 임제택 목사)에서 열리기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세미나의 배경은 지난 8월에 열린 2011년 남부연회 부흥단 주관 ‘MYF 청소년 연합집회’현장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자리에서 특별 강사로 초청된 다니엘 학습법 저자 ‘김동환 목사’의 집회 비전을 본 남부연회 부흥단장 임제택 목사는 집회 후 돌아가는 김 목사의 VIP차량 안에서 김 목사와 대전충청권 다음세대들에 대한 비전을 심도있게 나눴다.

이에 김 목사는 임 부흥단장의 대전충청권 다음세대들에 대한 확고한 비전과 사명에 공감하고 최종적으로 장기간에 걸친 학습세미나를 펼치기로 합의 했다.
 
김동환 목사는 누구?

강사로 나서는 다니엘학습법 김동환 목사는 2000년 서울대학교 수석졸업과 서울대 재학당시 4년간 평균 점수 99.26점을 달성한 수재이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총신대 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를 취득하고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면서 목회자로 선생님으로 무너져 있는 한국사회의 공교육에 대한 희망으로 떠올랐다.

그 후 김 목사는 교육과 복음을 접목한 ‘다니엘 리더스 스쿨’을 세우고 교목과 선생님으로 사역하면서 서울대 합격률 70%이상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일구고 있다. 이에 EBS교육방송에서도 관심을 보이며 담당 피디가 직접 새벽부터 저녁까지 학생들과 생활하면서 ‘다니엘학습법’을 취재하고 방영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는 현재 강남·강북지역 학부모들이 가장 만나고 싶은 인물로 사교육 시장의 식지 않는 뜨거운 감자로 꼽히고 있다.

김동환 목사의 ‘다니엘학습법’은 국내 대형종합쇼핑몰인 옥션이나 G마켓, 11번가, 인터파크 등에서도 ‘아이 추천 선물 도서’로 올라와 오래전부터 불신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대전충청권 다음세대들의 비전

연중 몸이 불편한 김 목사가 임 부흥단장과 함께 ‘대전지역 다음세대들을 품겠다’고 뜻을 모은데는 ‘하나님 자녀들에 대한 뜨거운 사명이 동일하다’는 데 있다. 이번 학습세미나 참석대상 1순위로 임제택 목사는 “불신자 부모와 자녀들”이라며 “크리스천 부모와 자녀들을 2순위로 선착순 2,5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임 목사는 “불신자 부모들이 자녀들과 함께 학습세미나를 꾸준히 배울 경우 대전충청권의 다음세대들에게는 하나님의 놀라운 영적 혁명이 일어날 것”이라며 “그래서 반드시 부모와 동반한 자녀만 다니엘학습법을 배울 수 있도록 등록방침을 정하고 등록비 전액은 대전열방교회에서 전액 후원한다”고 말했다.

또 임 목사는 “복음의 난 지역으로 불리는 대전충청권이 교육열에 있어서는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지역”이라면서 “이러한 시기에 김동환 목사와 함께하는 이번 제1회 다니엘 온가족 학습 세미나는 기회이자 의미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사로 나서는 김동환 목사는 “공부를 주제로 열리게 될 이번 세미나는 성경에 소개된 다니엘을 모델로 시작하여 철저히 신본주의에 입각한 공부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세미나 방향을 밝혔다.

김 목사는 “기존의 전도방법과는 다른 불신자 가정에서 조차 관심과 염려의 대상으로 여겨지는 자녀들의 학습법에 대한 방향을 제시 할 것”이라며 임 목사와 함께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번 ‘제1회 다니엘 온가족 학습 세미나’는 1차 9월 25일(주일) 오후 4시를 시작으로  2차 10월 23일, 3차 11월 27일, 4차 12월 18일까지 진행되며 2012년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본보를 비롯해 대전CBS와 CTS대전방송, 대전극동방송, 기독교타임즈 등 교계언론사가 협력해 대전·충청권 다음세대들의 변화된 현장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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