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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하는 마음은 선진화 될 수록 더욱 빛이나"
크린온고을, ‘제2회 장학금 수여 및 자원봉사대회’ 개최
 
백소영   기사입력  2011/12/21 [05:31]
민간 순수자원봉사단체인 사단법인 크린온고을 주최로 ‘제2회 장학금 수여 및 자원봉사대회’를 전북도청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 제2회 크린온고을 장학금 수여 및 자원봉사자 대회    (사진= 크린온고을 제공)
 

지난 17일 개최된 행사는 전북도청 김광휘 새만금 환경녹지국장과 도의회 김성주 환경복지위원장, 김명한 전주보훈지청장을 비롯한 11개 전북지역 봉사단체와 크린온고을 회원들과 가족들이 모여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

행사 전반에는 크린온고을에서 활약했던 5년 동안의 봉사활동의 발자취를 담은 특별영상이 상영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펼친 자원봉사자들의 모습에 보는 이에게 감동을 주었고. 봉사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전북 꿈나무들에게 미래를 열어주는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문화예술분야 체육부분에 이정인(한별여고2), 유재호(전주공고2), 송대일(익산팔봉초6), 김화수(기린초6) 학생 등 4명. 무용부분은 정효인(전주예중3), 이윤아(인후초2) 학생에게 전달됐다. 

장학금 대상은 지난달 13일 크린온고을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돼 여유롭지 않은 형편으로 인해 학업매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돌아갔다. 장학기금은 크린온고을 모든 회원들의 힘이 하나로 모여 가전제품과 의복을 내놓고 음식을 만들어 팔아 전달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이재상 크린온고을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 이맘때 시작된 크린온고을 장학재단은 전북의 문화・체육・예술분야 인재들을 후원하며 양성하고자 시작됐다”면서 “앞으로도 순수한 자원봉사단체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되는 진실한 단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광휘 전북 새만금 환경녹지국장은 “여기를 들어오니 자원봉사의 힘이 너무 크게 느껴진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정읍수해복구, 그린웨이 축제 등 여러 곳에서 전북의 역량과 힘을 보여주시니 저희들도 적극 협조할 것이다”라고 자원봉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다짐했다. 

도의회 김성주 환경복지위원장은 “전주시민들이 공동적으로 느끼는 것은 아마도 그린과 크린과 서로 잘 어울리고 전주시와 완주군을 합하면 완전한 도시가 된다”면서 “초기 환경운동은 버려진 쓰레기를 줍자는 소극적인 운동이었지만 지금은 적극적으로 적게 쓰고 버리지 말자는 운동이 주류를 이룬다”고 밝혔다.



▲ 도의회 김성주 환경복지위원장 연설     (사진= 크린온고을 제공)

2부 행사로는 전래동화 '흥부와 놀부‘을 바탕으로 놀부와 같이 욕심을 부려 남을 해치는 마음을 갖지 말고 서로 용서하고 감싸면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주제를 담아 '新흥부놀부전'이 기념공연으로 올려졌다. 
 

▲ 2부 행사 전래동화 '흥부와 놀부‘     (사진= 크린온고을 제공)


'新흥부놀부전'은 뮤지컬 댄스와 한국무용을 접목한 신 마당극 형태로 크린온고을이 직접 기획・제작・출연까지 회원들이 담당했고, 공연내용이 세상풍자를 담고 있어 행사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공연이 끝나고 전주보훈지청 김명한 지청장은 인터뷰를 통해 “봉사하는 마음은 선진화 될수록 더욱 더 빛이 나는 것이다”라며 “행사에 참석을 해보니까 모두 다 천사들 같아요. 자원봉사로 이루어진 무대를 보니 저도 참여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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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2/21 [05:31]  최종편집: ⓒ 신문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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