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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이용가능한 4대강 장애인들에겐 기회 적었다"
 
이서현 기자   기사입력  2012/04/29 [05:53]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는 지난 27일(금)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의 장애아동들을 초청하여 4대강 현장을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승가원은 <모두가 행복한 자비복지세상>을 목표로 1996년 대한불교 조계종 중앙승가대학교가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이며, 승가원 장애아동시설, 장애인그룹홈, 지역사회종합복지관,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사업은 장애복지사업, 행복나눔 거리캠페인, 어린이 나눔교육, 장애인인식개선사업, 의료비지원 등이다.

이 날 행사에는 승가원 19명(장애아동 14명, 복지사 5명), 대학생 자원봉사자 9명, 총 28명이 참가하였으며, 세종보, 백제보(금강 문화관), 합강공원, 캠핑장 등 주요시설과 문화관을 둘러보고, 사진동아리 장애아동들이 4대강 풍경을 촬영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승가원 김경란 복지사는 행사초청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4대강이지만 정작 장애인들에게는 그 기회가 적었다”며 “이러한 기회를 계기로 4대강사업의 취지에 맞게끔 누구나 손쉽게 찾아올 수 있는 4대강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 날 행사에 참가한 대학생 자원봉사자 김지현(서울여대)씨는 “승가원 친구들과 모처럼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었고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다음에는 가족들과 함께 놀러오겠다”고 방문소감을 밝혔다.

심명필 본부장은 “4대강은 국민 모두에게 열려 있는 공간으로, 사용에 있어서의 불편함 때문에 4대강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불평등은 없어야 한다”며, “이번 계기로 장애아동들이 4대강을 이용할 때의 불편한 점들은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관계자는 “4대강 관련 시설들은 일반에게 공개하기 전에 항상 시범운영 기간을 두어 국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왔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4대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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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4/29 [05:53]  최종편집: ⓒ 신문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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