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새만금아카데미 제3강좌가 오는 24일 오후 3시에 마트형 시장으로 새로 개장한 군산공설시장에서 ‘갑상선 암, 식습관으로 개선’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제3강좌는 남정광 의사를 초청, ‘갑상선암, 식습관으로 개선’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우리나라 여성 전체 암 발생률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갑상선 암에 대한 진실과 예방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40대 이후의 성인에게 많이 나타나는 갑상선호르몬 이상에 따른 갑상선기능 항진증, 갑상선기능 저하증, 갑상선 결절, 갑상선 암 등 증상에 맞는 치료방법과 섭취하면 갑상선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식품에 대한 소개, 합병증 등에 관한 이해하기 쉽고 자세한 강의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 시킬 수 있도록 진행될 계획이다.

남정광 의사는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가톨릭 의대 서울 성모병원에서 근무하였으며 유방갑상선 외과 전임의로 현재는 군산동군산병원 유방갑상선 센터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한편, 군산 새만금아카데미는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면서 국내 최고의 전문가와 유명 강사를 초빙해 교양․인문 강좌 위주의 열린 시민 강의로 운영되고 있다.

다음 제4강좌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통일교육원의 김동수 강사를 초청『통일 미래비전과 과제』라는 주제를 가지고 분단국가의 현실과 우리가 통일을 해야만 하는 이유 등 점점 잊혀져가는 전쟁과 통일에 대하여 정확히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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