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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립국악단, 국악칸타타 “매천 황현을 만나다Ⅱ”
오는 21일 백운아트홀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 개최
 
김영남   기사입력  2012/06/20 [05:51]

▲ 광양시립국악단, 국악칸타타 “매천 황현을 만나다Ⅱ” 공연     © 사진=광양시제공
 
문화예술의 도시로 품격을 높여가는 광양시립국악단(지휘 강종화)의 제4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6월 21일(목) 오후 8시 백운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광양지역의 역사적 큰 어른인 “매천 황현” 선생을 주제로 기존의 공연들과는 성격이 다른 국악관현악과 합창으로 구성되는 국악칸타타 형식으로 “매천 황현” 선생을 다시 기리고, 광양의 후손들에게 알리고자 공연을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전북대학교 이화동 예술대학장이 작곡한 매천 서곡 “초혼”을 시작으로 김준석씨가 작곡한 “경술국치의 절명시”, 김아성씨가 작곡한 “매천을 위한 씻김굿”으로 넋을 달래며, 마지막으로 황호준 작곡의 광양찬가 “염원”으로 광양의 후손들이 매천선생과 광양의 찬란한 앞날을 노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경기소리 최수정 명창과 광양시립합창단의 이현옥씨가 노래하며, 세한대학교 염현주 교수의 춤과 함께 60여명의 광양여성합창단의 합창으로 그 웅장함을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시립국악단의 강종화 지휘자와 이동준 총 연출자는 “‘매천황현을 만나다Ⅱ’는 매천 황현 선생의 넋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광양의 역사이고 미래의 지침목인 매천 황현 선생을 후손들의 목소리와 손짓으로 다시 만나는 뜻 깊은 연주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립국악단은 2010년 7월에 창단되어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앞으로 공연장에 발걸음하기 힘든 분들을 위해 지역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직접 ‘찾아가는 국악공연’과 해설이 있는 ‘상설공연’ 등을 마련하여 광양시민이 국악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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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6/20 [05:51]  최종편집: ⓒ shinmoo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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