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교회 도마지파가 전 교인 체육대회를 열어 제6회 신천지 하늘문화예술체전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 23일 전주 실내체육관은 신천지교회 소속 도마지파 전주시온교회(담임 이재상)를 비롯한 8개 교회 전북지역 교인들로 체육관을 가득 메웠다.

▲ 신천지교회 도마지파 제2회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사진= 신천지 소속 전주시온교회 제공)

이 날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소속 도마지파는 ‘제 6회 하늘문화 예술체전’을 준비를 위해 자체적으로 ‘더 큰 미래를 열어가는 천년전북'이라는 슬로건으로 도마지파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특별히 보라색 교회 체육복과 모자, 장갑을 맞춰 입은 교인들은 아침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한 자리를 지키며 열정적인 응원을 하였다.

응원연습에 앞서 카드섹션 팀은 새로운 응원을 배우고 입장식을 준비했다. 이후 개회식은 11시 30분부터 시작됐으며 12시 기념예배를 드려 예배하는 모습이 경건함을 더했다. 

신천지교회 도마지파 어린이 예술단의 장구 팀은 흥겨운 가락과 춤사위를 펼쳐 흥을 돋우었다. 두 번째 축하공연은 도마지파 연합 치어단인 ‘위너스’의 댄스공연으로 이어져 응원의 열기를 더했다.

▲ 도마지파 연합 치어단 "위너스" 공연     (사진= 신천지 소속 전주시온교회 제공)

이어 의장대장 입장과 기수단, 신천지 보좌기, 전주․익산․군산․정읍 선수단이 입장해 체육대회 개회 선언을 하고 기념예배를 시작했다.

신천지교회 소속 전주시온교회 이재상 담임은 “우리는 생명의 말씀을 가졌기에 산자”라며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은 하나 될 수 없으니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 받은 정신을 갖자”라고 전해 하늘문화예술체전을 준비하는 전 교인의 흥을 돋웠다.

위너스 응원단장은 “도마지파가 한 자리에 모여 한 마음으로 응원을 하니 우리가 다짐했던 모든 것들이 금방이라도 이루어질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교회 소속 도마지파는 지역사회에 꾸준한 빛과 소금의 봉사활동을 통해 전라북도의 명실상부한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체육대회에 참석했던 김 모 씨(31, 평화동)는 “하늘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다”라며 “9월에 하늘문화예술체전는 세계에서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 텐데 더욱 기대가 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카드섹션에 참가했던 박 모 씨(45, 금암동)는 "하늘문화체전 준비로 모인 체육대회가 전 교인이 하나 되는 시간이 되어 아름답고 질서 있는 카드섹션을 선보여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는 시간이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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