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국제여성미술제' 개막식이 7일 오후5시 메트로갤러리(금남로4가역 내)에서 개최됐다.이번 전시회는 (사)한국미술협회 광주광역시지회(회장 정순이)에서 주최하였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날 개막식을 축하 하기 위해 강운태 광주시장, 송광운 북구청장을 비롯해 외국작가, 타지역작가, 지역미술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     '2012 국제여성미술제' 개막식에 강운태 광주시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있다.

이번 개막식은 노정숙 예술총감독이 맡았으며, 2012 국제여성미술제는 '여성의 빛'의 주제를 맞이하여 각국의 문화와 지역적 특징을 경험 할 수 있는 전시, 퍼포먼스, 공연, 음식을 통해 문화공동체 형성에 일조하는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데 취지가 있다.

식전공연으로 광장음악회와 한국무용을 시작으로 정순이 광주미협회장의 개회인사, 강운태 광주시장의 축사, 노정숙 예술총감독의 전시보고 및 각국 커미셔너 소개를 가졌다.

 

▲     '2012 국제여성미술제' 개막식에 많은 작가들과,  지역미술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독일·러시아·말레이시아·몽골·미국·베트남·프랑스 등 12개국 여성작가 118명이 출품작품으로 오는 26일까지 광주시 동구 금남로 4가 지하철역(메트로갤러리)내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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