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1층 갤러리 홀에서는 지난 17일(월)부터 우리 고유의 삶과 멋이 스며있는 우리의 한지와 한지 공예품을 더욱 더 아끼고 사랑하는 16명인이 모여 전통공예를 선보이고 있다.
산사사모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이번 전통공예 작품 전시회는 한지공예 역사와 함께 살아 숨 쉬는 조상들의 혼을 담아 우리가 계승해야 할 사명을 나타내고 있다. 산사사모 이명순 회장은 "고품격의 쓰임새를 자랑하고 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창의적인 한지공예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며 "열과 성을 다해 작품을 제작하여 전시하였으니 많은 성원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 그 기량이 날로 성장하여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한지 공예의 전시회는 창의성이 가미된 고부가치 산업이라서 학생들의 창의력 학습법 수업에도 큰 도움이 된다. <저작권자 ⓒ 신문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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