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관...

백소영 | 기사입력 2012/10/08 [05:04]

군산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관...

백소영 | 입력 : 2012/10/08 [05:04]
군산시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10월 8일 평생학습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평생학습관은 차량등록사업소가 이전할 영화동 (구)여성회관 건물 3층에 자리하여 사무실과 강의실 등을 새롭게 단장하고 올해 말까지 시범적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성인 마술교실, 기초데생, 기초만화, 냅킨아트, 하모니카, 바리스타 드립과정, 수지침은 물론 KT IT 써포터즈가 무료 지원하는 스마트폰 활용 강좌 등 총 8개 강좌로 이뤄진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수강을 원하는 시민(성인)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1인 2강좌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군산시 관계자는 “새롭게 여는 평생학습관이 관내 평생학습 기관, 단체, 동아리 등의 네트워크를 위한 중요한 장소로 각광을 받을 것이라며 군산시의 평생학습 문화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하고 “앞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연계 프로그램과 노령인구 증가에 따른 신개념 교육 프로그램의 준비 등으로 시민의 욕구에 부합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강생은 10월 17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고 인터넷, 전화, 방문 등으로 접수 할 수 있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군산시와 군산시 평생학습정보망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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