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차량등록사업소 개소식, 평생학습관 개관식

백소영 | 기사입력 2012/10/13 [17:55]

군산시 차량등록사업소 개소식, 평생학습관 개관식

백소영 | 입력 : 2012/10/13 [17:55]
군산시가 지난 12일(금) 차량등록사업소 이전 개소식과 함께 평생학습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영화동 구,여성회관을 새롭게 단장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강승구 부시장과 강태창 시의회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차량등록사업소 청사 이전과 평생학습관 개관을 축하했다.

차량등록사업소 신청사 지하층에는 번호판 교부소가, 1층에는 농협시금고출장소·차량민원실·건설기계민원실이, 2층에는 사무실·특별사법경찰관조사실·상담실·문서고가 3층에 군산시 평생학습관이 자리한다.

새롭게 개관하는 평생학습관은 올해 말까지 시범적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성인 마술교실, 기초데생, 기초만화, 냅킨아트, 하모니카, 바리스타 드립과정, 수치침은 물론 KT IT 써포터즈가 무료 지원하는 스마트폰 활용 강좌 등 총 8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승구 부시장은 “이번 개소식과 개관식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쾌적한 공간에서 양질의 차량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군산시민 누구나 배움과 나눔, 그리고 가치 있는 성장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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