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 교회)이 1,22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신천지 시몬지파는 14일 경기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96기 7반 수료식’을 진행했다.
신천지 교회는 한국 기독교계의 온갖 경계령 속에도 교인 수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이다. 최근 신천지는 신도수가 1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외국인 신도도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달 16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제6회 세계평화광복 하늘문화예술체전’에 신천지 신도와 외국인을 포함 20만명이 체전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총원장 제슬기)는 올해 2월 강원지역 900여명, 4월 대전지역 1,600여명, 6월 대구지역 500여명, 과천지역 2660명, 10월 전북지역 1220명을 수료하는 등 전국적으로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다. 이만희 총회장은 이날 수료식 설교에서 “성일날 아버지 하나님께 예배드리기 위해 이곳에 온 것”이라며, “아마 하나님의 백성, 자녀된 우리가 여기서 예배 드리면 삼팔선은 무너지고 대한민국 조국이 다 통일 될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 총회장은 계속해서 “시몬지파에서 처음익은 열매를 성경의 약속대로 아버지에게 드리게 되었다. 아버지 하나님이 6천년간 오늘날 이 열매들을 위해서 일하셨다면 그 뜻이 오늘날의 이 열매들이라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오늘 이곳에 함께 하감하고 계실 것입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은 예수님의 피로 맺어진 처음익은 열매들이다. 오늘 우리 피로 구원하신 예수님도 함께 하실 것이다. 하나님도 예수님도 우리 예배 받아드려 주시겠고 우리 기도도 받아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제슬기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총원장은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국내를 포함하여 해외까지 300여개가 있다. 얼마전 전북 1,220여명, 시몬에서 1,200여명이 수료하고 매주 수료식이 있게 된다. 하나님은 사람이 (신천지를)오해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시온선교센터에서 성경을 공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 총원장은 “이렇게 신천지로 몰려오는 이유는 진리가 우리 신천지에 있기 때문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신천지 교회 대표 이 총회장은 지난 5월 1차 동성서행과 7월 2차 동성서행을 통해 세상 누구도 몰랐던 신약의 요한계시록이 이루어진 것을 증거하며, 진리에 목말라있던 유럽 및 미주 사람들의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저작권자 ⓒ 신문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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