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식관광축제·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개막!

백소영 | 기사입력 2012/10/21 [05:12]

한국음식관광축제·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개막!

백소영 | 입력 : 2012/10/21 [05:12]
2012 한국음식관광축제(KFF)와 제10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IFFE)가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막했다.

 18~22일간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세계 18개국의 기업인과 바이어, 식품관계자 등 1천여 명의 국내외 식품전문가들과 5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머니의 정성, 한국의 맛’의 축제를 펼친다.

개막식에는 한국음식관광축제 홍보대사인 가수 장나라 씨가 축하공연을 펼쳐 개막식의 열기를 더했다.

▲ 한국음식관광축제·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개막식, 가수 장나라 축하공연    

개막선포와 함께 개막식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한식문학관에서 ‘한국의 밥상’ 전시를 관람하며 전문가로부터 한국의 집 밥·사찰음식·한식의 사계에 대한 의미를 전달받았다.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박인구 조직위원장은 개회선언을 통해 “풍성한 결실의 계절에 열리는 한국음식관광축제와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를 통해 어머니의 정성이 가득 담긴 한국의 맛과 멋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나라 홍보대사는 “외국활동을 하면서 한식의 세계화를 체감하고 있다”며 “한국음식관광축제와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세계에 한식의 멋과 맛을 제대로 알리는 축제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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