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되어 흐르는 말들은 모두의 이야기’

10~11일 이틀간 대구 중구 메트로아트센터에서 개최.

이강문 영남본부장 | 기사입력 2012/11/20 [05:54]

‘음악이 되어 흐르는 말들은 모두의 이야기’

10~11일 이틀간 대구 중구 메트로아트센터에서 개최.

이강문 영남본부장 | 입력 : 2012/11/20 [05:54]
대구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제1회 대구인디뮤직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구인디뮤직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지난 10~11일 이틀간 대구 중구 메트로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제1회 대구인디뮤직페스티벌’에 지역의 수많은 인디음악 애호가들이 다녀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인디뮤직페스티벌은 지역문화를 살리는데 주안점을 두고 지역 독립 예술인들의 저변 확대를 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음악이 되어 흐르는 말들은 모두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페스티벌에는 ‘루싸이드 토끼’와 ‘9호선 환승역’ 등 쟁쟁한 인디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관람객 김경민(24·대학생)씨는 “그동안 인디뮤직을 직접 접하기 힘들었는데 대구에서 이런 행사가 열려 기쁘다”며 “페스티벌이 더욱 확대돼 다양한 장르와 가수들을 접할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하석수 조직위원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인디 뮤직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음악 저변의 확대를 위해 애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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