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을 내몸같이 사랑 할 수 있는 봉사의 길에..."

이재원 | 기사입력 2012/12/22 [05:16]

"이웃을 내몸같이 사랑 할 수 있는 봉사의 길에..."

이재원 | 입력 : 2012/12/22 [05:16]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신천지 참빛교회 자원봉사자들은 11월 24일과 12월 15일 두 차례에 걸쳐 직접 담근 김치 5,000kg을 하남시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에게 나눠주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김치를 담그느라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힌 봉사자 박지숙(53)씨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이 담긴 김치를 나눠주고 싶었다. 이웃을 내 몸 같이 사랑할 수 있는 봉사의 길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 직접 김치를 담그고 있는 신천지 참빛교회 봉사자들     © 이재원
 

신천지 참빛교회 자원봉사자들은 매년 대대적으로 하남시 감일천과 산곡천 일대의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지난 11월 17일에는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검단산 현충탑에서 출발하여 등산로 정화작업을 실시하여 쓰레기 5톤을 수거하는 등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신천지 참빛교회 자원봉사회는 내년 초에는 하남시장을 중심으로 재래시장 활성화를 돕기 위한 행사를 벌일 예정이며,요양원과 가정집을 방문하여 어르신 돌봄 행사 및 반찬배달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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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색종이 2012/12/23 [17:59] 수정 | 삭제
  • 배추도 비싸고 추위에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 천생도 2012/12/22 [13:03] 수정 | 삭제
  • 세상의 따뜻한 사람이 많이 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