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군산시온교회 자원봉사단(이하 신천지 군산자원봉사단)이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 신천지 군산자원봉사단, ‘세계 물의 날’ 맞아 봉사활동 펼쳐     (사진= 신천지 군산교회 제공)

세계 물의 날은 날로 심각해지는 지구의 물 부족과 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에 제47차 유엔총회에서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제정·선포했다.
 
특히 올해는 UN에서 2013년을 ‘세계 물 협력의 해’로 정해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적인 관심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군산시에서는 금강하굿둑 일원에서 시와 강 살리기 네트워크협의회 주관으로 행사를 열어 환경단체, 관계기관, 공무원, 군부대 등이 참가한 가운데 신천지 자원봉사단도 함께 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메마른 마음을 적셔주는 글귀가 적힌 Soul water(소울워터) 책갈피 나눔 운동으로 시민에게 물의 날 홍보와 소박한 선물 전달로 물의 소중함을 알렸다.
 
책갈피를 받아 본 한 시민은 “오늘이 물의 날이라는 것을 잘 모르고 있었는데 참 좋은 일을 하시는 것 같다”며 “책갈피에 있는 글귀가 아주 마음에 들어 몇 장 더 가져가서 가족에게 주려고 한다. 소중한 선물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하늘이 값없이 빛과 공기를 주어 생명을 살리듯, 예수님의 희생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이웃 사랑을 위해 다양한 빛과 소금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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