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미래의 요리사들 '창작요리' 기량 겨룬다!

국동근 | 기사입력 2013/05/04 [04:16]

전국 미래의 요리사들 '창작요리' 기량 겨룬다!

국동근 | 입력 : 2013/05/04 [04:16]
125년 전통의 세계적인 중화요리 소스 제조기업 이금기(www.korea.lkk.com)가 미래의 요리사를 꿈꾸는 국내 요리학도들을 대상으로 ‘제7회 이금기 요리대회(The 7th LEE KUM KEE CHINESE CULINARY CONTEST)’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금기 요리대회’는 국내의 조리학도들로 하여금 이금기 소스를 이용하여 창의력과 독창성있는 음식을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개발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우수한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자 국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007년부터 매 년 요리대회를 진행해오고 있다.

장안대학, 오산대학, 수원여자대학, 혜전대학 총 4개 대학이 참가한 제 1회 대회를 시작으로 해마다 참가 대학과 학생 수가 늘어나 지난 2012년에는 전국 40개 대학에서 500명 이상이 참가하는 등 질적, 양적으로 성장하며 국내의 대표적인 창작 요리대회로 자리매김 했다.

‘제7회 이금기 요리대회’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서울 지역의 경희대학교와 상명대학교를 비롯하여 경기, 강원, 전라, 경상, 제주 등 전국의 42개 대학교에서 예선전을 치를 예정이다.

각 대학별 예선전의 1등 수상자에게는 오는 11월에 펼쳐지는 본선에 진출할 자격이 부여되며, 추후 3박 4일간 중국의 이금기 공장 견학 및 요리 명문학교로 인정받고 있는 홍콩 중화주예학원(CCTI) 탐방 등 중국의 식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해외연수권을 획득하게 된다.

이금기 관계자는 “한국에서 7년동안 연속하여 요리대회를 주최하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며, 대회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난 6년간 배출된 이금기 대학생 요리대회 입상자들이 사회에 진출하여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며 대한민국의 요리발전에 디딤돌이 되어주는 모습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올해에도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공정한 심사와 좋은 컨텐츠를 통해 국내의 요리학도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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