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이 재산 탕진설을 둘러싸고 가족과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가족들이 직접 대형 안티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enews24>가 보도했다.
또, 이 같은 보도에 대해 장윤정 소속사는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는 중"이라며, "빠른 시간내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확인했다. 이에 앞서 <enws24>에 따르면 "장윤정의 가족들이 그에 대한 안티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며 "외가친지중의 한 명의 주체가 돼 악성게시글을 올리고 있다"며 장윤정 가족의 지인의 말을 빌어 보도했다. <enews24>는 이어 "해당 사이트는 '콩XXXX'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는 네티즌이 운영하고 있으며, 외가 친척인 육 아무개씨가 이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며 "지난 4월말부터 안티성 글을 올렸고, 가족이 아니라면 알 수 없는 가족 간의 대화 내용이나, 장윤정의 유년 시절 등의 사진을 공개하며 폭로하는 등 비난이 대부분"이라고 적었다. 이 같은 가족간의 갈등은 장윤정이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가족의 사업실패로 10억원대의 빚이 있다"고 전하자 동생인 장경영씨가 반발하면서 시작됐다. <저작권자 ⓒ 신문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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