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팬카페 '다홍씨 매력에 푹~ 빠졌다 아입니꺼?'

이서현 기자 | 기사입력 2013/06/03 [04:30]

이시영 팬카페 '다홍씨 매력에 푹~ 빠졌다 아입니꺼?'

이서현 기자 | 입력 : 2013/06/03 [04:30]
배우 이시영의 DC인사이드 이시영갤러리에서 영화 '더 웹툰 : 예고살인'에 출연하는 이시영에게 쌀화환 대신 라면드리미화환을 보내와 영화의 성공을 기원하며 이시영을 응원했다. 
 
▲ 영화 ‘더 웹툰:예고살인’ 제작보고회 배우 이시영 응원 라면드리미화환  © 드리미
지난 5월 30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더 웹툰: 예고살인’ 제작보고회에 배달된 이시영 응원 라면드리미 LED화환에는 '더울 땐 외투 입고 더웹툰, 이시영 갤러리'란 응원 메세지에 이시영의 대형사진과 함께 라면 500개가 담겨 있었다.
 
이시영 응원 라면드리미화환 500개는 이시영이 지정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된다. 이시영은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DC인사이드 이시영갤러리가 보내온 라면드리미화환 앞에서 인증사진을 찍으며 팬들의 응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시영의 팬들은 지난 2011년 3월에도  열린 영화 '위험한 상견례' VIP시사회에 이시영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 이시영을 응원했었다.
 
당시 이시영 응원 드리미 쌀화환은 이시영 팬카페 플라이에서 보낸 것으로, 드리미 쌀화환에 '우린 다홍씨 매력에 푹~ 빠졌다아입니꺼?! 시영님만 바라보는 팬카페 플라이 일동'이란 메세지로 이시영을 응원했고, 드리미 농협쌀은 이시영의 뜻에 따라 기아대책에 기부됐다.
 
이날(30일) 열린 영화 '더 웹툰 : 예고살인'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이시영은 “시나리오를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캐릭터에 대한 도전의식이 생겼다”며, “제 목소리 톤도 호러물과 잘 어울리고 가족 같은 현장 분위기에 편안함을 더 느낄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더 웹툰: 예고살인’은 국내 최초로 웹툰을 소재로 한 영화로, 기존의 웹툰 원작 영화들과 달리 웹툰에서 소재와 형식을 차용했다. 인기 웹툰 작가의 웹툰 속 살인 사건이 실제로 일어난다는 흥미로운 설정과 수사 과정에서 밝혀지는 웹툰에 얽힌 충격적 비밀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이시영은 극중 네티즌들에게 ‘교주’라 불리는 인기 웹툰 작가 강지윤 역을 맡았다. 강지윤은 데뷔작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둔 후 차기작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며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그러던 중 자신의 웹툰과 똑같은 상황의 살인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자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다. 이시영 엄기준 현우 등이 출연하는 영화 ‘더 웹툰: 살인예고’는 6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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