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등 김광진 비방기사 800만원 배상판결

미디어워치, 성상훈 기자와 함께…"항소 검토중"

이계덕 기자 | 기사입력 2013/12/19 [20:56]

변희재 등 김광진 비방기사 800만원 배상판결

미디어워치, 성상훈 기자와 함께…"항소 검토중"

이계덕 기자 | 입력 : 2013/12/19 [20:56]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와 미디어워치, 성상훈 기자가 800만원을 김광진 민주당 의원에게 물어주게됐다고 19일 김 의원이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법원은 19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에게 200만원, 미디어워치에 300만원, 성상훈 인터넷미디어협회 기자에게 300만원의 손해배상을 판결했다.
 
미디어워치는 지난 5월 "김광진 민주당 의원이 대표로 제직했던 회사의 와인에 갈대가 포함되지 않았다"며 "김광진 민주당 국회의원이 대표로 재직하며 국고를 챙긴"등의 기사를 작성했고, 이에 대해 김 의원은 변 대표와 성 기자, 미디어워치 등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을 이유로 하는 손해배상을 청구했었다.
 
한편, 변 대표와 성 기자는 항소를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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