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대구교회, 올해도 끊임없는 사랑 전해!

백준수 | 기사입력 2014/02/04 [04:49]

신천지 대구교회, 올해도 끊임없는 사랑 전해!

백준수 | 입력 : 2014/02/04 [04:49]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에 끊임없는 사랑을 전하고 있는 신천지 예수교 대구교회 자원봉사단(이만희 총회장, 이하 대구교회 자원봉사단)이 지난 21일 대구 남구 재생e요양병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작년 1월부터 대구교회 자원봉사단과 인연을 맺은 병원은 매월 꾸준한 봉사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배동철 병원장은 "신천지 대구교회 자원봉사단이 병마에 고통 받는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의 가족들이 와서, 단정하게 이발한 부모님들을 보고 좋아해 병원 이미지에도 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전했다.
 
▲ 신천지 대구교회 자원봉사단이  대구 남구 재생e요양병원장에게 감사패를 받고 있다.   © 백준수

 
 
대구교회 자원봉사단은 부모를 향한 자식의 ‘효(孝)’사랑에 이어, 24일에는 밤 11시 30분부터 새벽 2시까지 지역의 치안과 화재방지를 위해 애쓰는 남구 소재 남대명・서대명 파출소, 119소방서, 방범초소 4곳(대명1,6,9,10동)등을 방문해 ‘우리동네지킴이 하늘사랑나눔’행사를 펼쳤다.

봉사단은 ‘안전한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는 경찰공무원 비롯, 50여명에게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차와 떡, 과일 등을 준비해 사랑을 전했다.

대명6동 자율방범대장은 "이 지역에서 24년 동안 봉사를 했는데 이렇게 늦은 시간에 찾아와서 봉사해 주신분들은 신천지 대구교회 봉사단이 처음이다”며,“우리도 봉사하는 입장에서 봉사를 받으니 너무 가슴이 뭉클하고 이런 사랑을 받은 이상 대명지역 주민들의 치안유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 봉사단이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백준수

 
 
추운 겨울을 날리는 봉사단의 행보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지난 27일은 설을 앞두고 남구 명성경로당에서 '하늘사랑 나눔 떡국 나누기' 행사를 열어 나눔퍼레이드를 이어갔다.

이날 봉사단 20여 명은 4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셔 큰절을 올렸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손수 적은‘사랑의 연하장’으로 한평생 자식을 위해 희생하며 사신 부모의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한 어르신이 봉사단이 손수 적은 연하장을 보고 있다.    © 백준수

 

한 어르신은 “젊은 사람들이 자기 생활하기도 바쁘고 힘든데 이렇게 잘 챙겨줘서 고마웠다”며 “떡국만 먹고 가는 게 아니라 따뜻한 사랑도 먹고 가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천지 대구교회 최명석 지파장은“신천지 자원봉사단은 사랑과 봉사, 헌신의 참된 의미를 실천하고 세계 평화와 광복을 이루기 위해 우리만의 재능과 열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습니다”며“앞으로 신천지 대구교회도 부모의 마음처럼 한결같이 주기만 하는 하늘사랑을 본받아 올해도 진정성 있는‘하늘사랑 나눔퍼레이드’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할 것입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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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수 2014/02/10 [01:10] 수정 | 삭제
  • 어려울 때 돌볼 수 있는 마음이 얼마나 예쁜지요!
    정말 훌륭한 신천지입니다.
  • 와우보이 2014/02/07 [19:14] 수정 | 삭제
  • 저는 기독교인은 다들 말로만 믿는다고 생각했는데ㅡ 진짜..여긴다른것같아요 정말 실천하는 신앙인을 본것같아 마음이 따스하네요 응원합니다ㅡ
  • 현숙한여인 2014/02/05 [13:16] 수정 | 삭제
  • 세상에 꼭 필요한 빛과 소금의 역할이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