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너스 최지만, 시범경기 데뷔전서 멀티히트

조이시애틀뉴스 | 기사입력 2014/03/03 [05:52]

매리너스 최지만, 시범경기 데뷔전서 멀티히트

조이시애틀뉴스 | 입력 : 2014/03/03 [05:52]

 

 

 

[신문고뉴스] 메이저리그 승격이 예상되는 시애틀 매리너스 기대주 최지만(23)이 시범경기 데뷔전에서 멀티히트를 때리며 맹활약했다.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최지만은 1일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시범경기에서 6회 대수비로 교체 출장, 2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의미있는 신고식을 치렀다.

 

인천 동산고 출신으로 류현진(LA다저스)의 후배인 최지만은 지난 2009년 매리너스에 입단한 우투좌타 포수다. 이후 1루수로 전향해 마이너리그에서 세시즌을 뛰면서 통산 3할9리 28홈런 158타점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이날 경기는 최지만의 시범경기 데뷔전. 6회말 대수비로 나선 최지만은 7회초 2사후 주자없는 상황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중전안타를 때렸다.

 

최지만은 이어 8회 2사 1·2루에서도 중견수 앞으로 빠지는 적시타로 타점을 기록했다. 매리너스는 샌디에이고에 12-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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