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인권 UCC·웹툰 공모전 실시

이계덕 | 기사입력 2014/04/01 [12:20]

장애인 인권 UCC·웹툰 공모전 실시

이계덕 | 입력 : 2014/04/01 [12:20]

[신문고뉴스] 이계덕 기자 =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부설 장애인인권침해예방센터(이하 인권침해예방센터)는 장애인을 바라보는 사회적인 편견을 개선할 수 있는 ‘장애인 인권 UCC·웹툰이 세상을 바꾼다’ 공모전을 실시한다.
 
인권침해예방센터는 2013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가 위탁받아 학대, 차별 등의 피해를 입은 장애인들의 권리 확보를 위한 지원과 인권침해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공모주제는 ▲장애인 인권침해 및 차별 예방 ▲장애인의 다양한 권리를 나타내는 내용과 표현 ▲장애인 인권에 대한 감수성 향상 ▲장애인인권교육시 사용될 수 있는 콘텐츠로서 기타 장애인의 인권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 등이다.
 
접수기간은 6월 30일 오후 6시까지며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제출양식 다운로드 및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인권침해예방센터 홈페이지(www.15775364.or.kr) 알림마당 혹은 연구소 홈페이지(www.cowalk.or.kr) 알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의 총 상금은 500만원으로 UCC 300만원(1명), 웹툰 100만원(2명/1명당 10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자 발표는 9월 중 인권침해예방센터 혹은 연구소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권침해예방센터(02-2675-815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공모전 당선작인 UCC는 한 달 동안 서울도시철도공사 스크린 TV 방영, 웹툰은 리플릿(혹은 소책자)로 제작 및 전국 관공서, 사회복지기관 등에 배포돼 인권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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