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고뉴스] 윤진성  =광양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 중인 제17기 친환경농업대학에서는 농업의 6차산업을 구현하고 벤처농업정신을 배우기 위해 오는 19일, 20일 충남 금산에 위치하는 한국벤처농업대학 현장견학에 나선다.

제17기 친환경농업대학은 61명의 학생을 모집해 지난 4월 3일 개강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농업 6차산업화를 위한 마인드 함양, 홍보마케팅 전략 등의 강의를 2회 진행했다.

이번 6차산업반은 7개월간 20회의 교육일정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이론 강의와 현장 교육(3회)이 병행하여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현장교육에서는 한국벤처농업대학 권영미 사무국장의 ‘팜&파머 스토리’란 주제로 특강을 듣고, 벤처농업대학의 견학 프로그램에 따라 진행된다.

특히, 19일은 한국벤처농업대학의 13기 졸업식과 14기 입학식이 동시에 열려, 벤처농업대학의 1년의 운영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교육이 벤처농업인의 경영 마인드를 향상하고 관련 사례와 정보 교류를 통해 6차산업의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