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자 무사생환 위한 화쟁코리아 100일 순례

김성호 기자 | 기사입력 2014/04/20 [04:15]

희생자 무사생환 위한 화쟁코리아 100일 순례

김성호 기자 | 입력 : 2014/04/20 [04:15]

[신문고뉴스] 조계종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 슬픔극복에 동참했다. 한반도의 분열과 갈등을 극복하자는 의미로 제주 법정사지를 시작으로 전국을 순례하고 있는 '화쟁코리아 100일 순례단'이 여객선 실종자들의 무사생환을 기원하면서 순례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

 

 

▲     © 조계종

 

 

이와 관련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지난 18일 전북 완주에서 '화쟁코리아 100일 순례단'과 함께한 1일 순례에서 "오늘만큼은 여객선 실종자들의 무사생환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순례를 하자"고 말했다.

 

 

 

 

도법 스님이 이끄는 '화쟁코리아 100일 순례단'은 지난 3월 3일 오전 10시 항일운동의 발상지인 제주 무오법정사에서 출발식을 가진 후  6월 10일 서울 광화문공원에 도착할때까지 100일 동안 전국 14개 광역자치단체를 모두 순례하겠다는 방침을 가지고 순례를 계속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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