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의 새로운 희망, 대구농업인대학 전문성 UP!

강소농(强小農)과 농산물 가공 전문가 육성

백준수 | 기사입력 2014/04/22 [09:22]

한국농업의 새로운 희망, 대구농업인대학 전문성 UP!

강소농(强小農)과 농산물 가공 전문가 육성

백준수 | 입력 : 2014/04/22 [09:22]

[신문고뉴스] 백준수 기자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한병)는 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을 위해 지역 실정에 알맞은 2014 대구농업인대학 ‘농산물가공과’를 운영하며, 대구지역 농업인 41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농산물의 2차 가공을 통한 고소득 창출 능력을 갖춘 농업경영 인력을 양성한다.

 

2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4일까지 27주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14시부터 18시까지 농업인 41명을 대상으로 농업인대학을 운영한다.

 

‘대구농업인대학’ 교육 목표는 전문기술교육을 통한 한국농업의 꿈과 희망, 강소농(强小農)을 육성하고, 지역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최고 수준의 농업 인력을 양성하는 데 있다.

 

교육의 세부내용은 전공과목과 교양과목 및 특별활동으로 나누어 116시간을 교육한다.

 

전공과목은 식품가공의 이론과 기초, 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 가공기술 특허 및 상표출원, 농산물 가공사업장 창업절차, 농산물 가공실습 등으로 추진하며, 교양과목은 미소친절교육, 특별활동으로 선진농장 컨설팅, 졸업논문 발표, 평가 등을 실시한다.

 

작지만 강한농업을 지향하는 강사구성은 대학교수, 연구소 전문가 등 다른 지역의 유명강사를 초빙해 심도 있는 강의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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