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엄마 손 잡고…세월호 희생자 애도

신지웅 | 기사입력 2014/05/06 [04:34]

[포토]엄마 손 잡고…세월호 희생자 애도

신지웅 | 입력 : 2014/05/06 [04:34]

 

▲ 어린이날인 5일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에 설치된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은 어린이가 엄마와 함께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있다.     ©신지웅

 

 

어린이날인 5일 황금 연휴에도 세월호 침몰 사고로 숨진 이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 분향소에는 평일에 비해 조문객이 다소 줄어 들었지반 애도의 물결이 이어졌다.

 

 

▲ 어린이날인 5일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에 설치된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은 어린이가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내용을 적은 메모장을 붙이고 있다.  ©신지웅

 

 

특히 아이들과 함께한 가족단위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5일 오후 3시 현재 미래광장 합동분향소를 찾은 조문객 1만 1,939명을 비롯해 인천시내 분향소 4곳에는 2만 5천 명이 넘는 시민이 조문하는 등 조문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어린이날인 5일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에 설치된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은 어린이가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내용을 적은 노란리본을 매달고  있다.  ©신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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