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인 5일 황금 연휴에도 세월호 침몰 사고로 숨진 이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 분향소에는 평일에 비해 조문객이 다소 줄어 들었지반 애도의 물결이 이어졌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한 가족단위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5일 오후 3시 현재 미래광장 합동분향소를 찾은 조문객 1만 1,939명을 비롯해 인천시내 분향소 4곳에는 2만 5천 명이 넘는 시민이 조문하는 등 조문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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