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전쟁 종식·세계평화 강연’ 외신 일제 보도

백준수 | 기사입력 2014/05/29 [04:27]

‘이만희' 전쟁 종식·세계평화 강연’ 외신 일제 보도

백준수 | 입력 : 2014/05/29 [04:27]

[신문고뉴스] 백준수 기자 = Good News Planet과 Orange County For Us 등 외신들이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40년 분쟁을 종식시키며 민간 평화 협정을 이끌어낸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이만희 대표의 전쟁 종식과 세계평화 강연 내용을 집중 보도했다.

 

 

▲ 외신 보도진들에 의해 평화 운동에 대해 인터뷰 하고 있는 이만희 대표     <사진 캡쳐= Good News Planet 홈페이지>

 

 

지난 15~16일(현지일자) 양일간 뉴욕과 워싱턴을 방문해 나이지리아 대사관과 로널드레이건센터에서 열린 세계평화 컨퍼런스와 세계평화 대사 컨퍼런스에 연이어 참석한 이 대표는 각국의 120명 종교지도자와 UN가입 회원국 11명의 대사들, 각국 청년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평화협약식을 거행했다.

 

Good News Planet 20일(현지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대표는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종교강연자이자 평화운동가로 그의 평화운동에 대해서 유명 방송 NBC, FOX, CBS, Azteca America and Telemundo에 인터뷰 방송됐다. 

 

그는 세계적으로 가장 큰 국제비정부기구 중 하나이며 문화, 예술, 정책을 통해 평화를 이루기 위해 일하고 있는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대표로서 세계 각국의 대통령, 종교지도자, 청년단체그룹 등의 초청으로 평화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지난 2년간 총44개국 72개 도시를 순방했다고 소개했다. 

 

이날 열린 ‘2014년 뉴욕 초종교평화컨퍼런스’는 동부의 다양한 종교지도자들이 ‘종교분쟁 종식과 평화의 새시대’라는 주제로 모인 종교를 초월한 심포지엄이다. 행사에 연설자로는  Ibrahim Sayar(초종교단체Peace Islands Institute대표), Brad Hirschfield(학습과리더십을위한국립유대인센터회장), Swami Parameshenanda (Bharat SevashramSangha of New York의대표)로 역사적인 평화협정서 사인, 다양한 문화 공연들, 그리고 이 대표의 주요메시지를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 15일 뉴옥 펜실베니아 호텔에서 열린 국제평화컨퍼런스에서 이만희 대표가 세계평화성과를 전하며 세계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 =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이후에는 최근 종교분쟁으로 일어난 나이지리아 분쟁을 조명하며 15일 나이지리아 대사관에서 25명이 넘는 외교관들과 UN 대표들을 만났다.

 

또 22일(현지일자) Orange County For Us에 따르면 지난 16일 UN 대사, 종교지도자, 국제 NGO들이 로널드레이건센터에 모여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 주최하는 행사가 열렸다.

 

코스타리카 대통령 Chinchilla, 스페인 전 수상 Jose Luis Rodriguez Zapatero, 미얀마 노벨상 수상자 아웅산 수지 여사 등으로부터 지지를 얻고 있는 이만희 대표는 참석자들에게 “우리가 나눠져서 전쟁을 하고 우리들이 싸우도록 하는 원칙을 만드는 것은 하늘의 뜻이 아니다”라고 호소했다.

 

그리고 이 대표는 평화를 이루는 한 가지 방법은 ‘세계 지도자들, 대통령들, 수상들, 종교지도자들에게 평화협정서에 사인을 하도록 부탁’하는 것. 이에 따라 최근 세계적 고위관리들과 종교지도자들은 이 평화 협정서에 사인한 것을 집중 보도했다.

 

The CMPI Journal 17일(현지일자)에서는 뉴욕에서의 세계평화 컨프런스를 통해 전쟁을 영구적으로 금지하는 국제법을 촉구한 이 대표는 130여명의 전·현직 지도자들과의 대담이 담긴 영상으로 많은 지도자들이 평화의 대사로 헌신해왔지만 세계는 아직도 폭력과 전쟁의 위협에 놓여있음을 말하며 전쟁을 멈추는 가장 좋은 방법은 청년과 여성의 참여라고 주장했다.  

 

 

▲ 16일 워싱턴DC 로널드 레이건센터에서 열린 세계평화 컨퍼런스에 참석한 주미대사, 종교지도자, 청년여성그룹대표자들이 평화협약서에 사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 =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그는 “많은 청년이 리더들에 의해 전쟁에 배치되어 참여하지만 그들의 참여의 대가가 보상된 적 없었다”며 “청년들은 전쟁에서 목숨을 잃고 여성의 아이들이 소년병이 되지만, 리더의 자리의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가족을 전쟁으로부터 지킨다”고 전했다. 

 

84세의 평화운동가이자 한국전쟁 참전용사인 그는 시크교, 힌두교, 이슬람교, 그리고 기독교와 같은 서로 다른 종교지도자들과의 대화는 서로간의 불신과 편견의 상처를 회복하기 위해서 꼭 필요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대표가 만난 많은 지도자들은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평화 종교대통합 만국회의’에 참여하고 홍보하겠다는 다짐을 내비쳤다. 세계평화 종교 대통합 회담은 가을에 열릴 것이며, 평화를 위한 정치적 리더들과 종교 지도자들이 하나가 되는 전세계적인 컨퍼런스로 국제적인 발표수단인 미디어들은 참석을 초대받았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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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ttlefoot 2015/01/18 [06:27] 수정 | 삭제
  • 만방에 울려 퍼져라 ~ 그리고 이 세상에 평화여, 어서 오라 ~ 만민이 소원하는 하나님의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