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노인복지관, 의료재능기부 손길 8년째 이어져

유현경 | 기사입력 2014/06/17 [04:28]

진도노인복지관, 의료재능기부 손길 8년째 이어져

유현경 | 입력 : 2014/06/17 [04:28]

[신문고뉴스] 윤진성 기자 = 진도노인복지관(관장 박철민)에서는 2008년부터 지역 내 병원과 연계하여 재능기부를 통한 무료진료서비스를 8년째 제공하고 있다. 

 

매월 정기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진료를 해오고 있는 병원으로는 ▲동양한의원(5명 지원) ▲사랑애한의원(10명 지원) ▲진도전남병원(통증클리닉 40명, 골다공증검사 18명 지원) ▲해남우리병원(건강검진 10명), ▲청심한의원(독거노인 5명 지원)이다.

 

무료진료는 지역 내 어려운 노인을 위해 지역 병원과 연계하여 정기적으로 진료를 받고,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매월 진행되고 있으며, 특별히 거동이 불편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위해서는 가정방문으로 진행되고 있다.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동양한의원 국준규 원장은 “가진 것을 나눠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이 된다.”며, “우리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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