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 돋친' 마리화나...워싱턴 주정부 대박!

조이시애틀 뉴스 | 기사입력 2014/07/14 [05:13]

'날개 돋친' 마리화나...워싱턴 주정부 대박!

조이시애틀 뉴스 | 입력 : 2014/07/14 [05:13]

워싱턴주에서 시판이 허용된 레저용 마리화나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첫 3일간 주정부가 거둬들인 소비세와 판매세가 15만달러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 주류통제국 (LCB)의 랜디 시몬스 마리화나 사업담당 매니저는 "현재 주내의 일부 매장만 오픈한 초기단계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세수가 괜챃은 편"이라고 밝혔다.

 

2012년 주민발의안으로 확정된 마리화나 합법화 법안은 생산자가 면허를 취득한 소매업소에 상품을 공급할때 25% 소비세를 부과하고 이어 판매업소가 소비자에게 팔때도 추가로 25%의 소비세를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첫날인 8일 부과된 세금은 6만1,604달러, 9일은 3만924달러 그리고 10일에는 5만5,728달러를 기록, 총 14만8,256달러의 세금을 거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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