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이슈 '코리아스타일위크2014' 개최

조대현 | 기사입력 2014/07/20 [04:18]

패션이슈 '코리아스타일위크2014' 개최

조대현 | 입력 : 2014/07/20 [04:18]

[신문고뉴스] 조대현 기자 = 지난 17일 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2014 코리아스타일위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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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스타일위크'는 신진 패션브랜드와 패션관련 기업 200개사가 참여해 패션쇼와  홍보를 위한 기업 PT쇼, 제품전시 및 바이어와  상담이 동시 진행되는 방식의 패션 전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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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펼쳐져 참여브랜드를 일반대중에게 알리고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시장 참여 기회도 열어주는 행사로 다른 패션쇼와는 다른 특징을 갖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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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스타일위크는 이엑스엠지·페어스타·세계패션기구·대한패션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강남구청·한국포멀협회·한국여성경제인협회·한국의류산업협회가 후원했다. 쇼는 우먼즈·맨즈웨어, 스포츠·아웃도어, 란제리·스윔웨어, 슈즈·백, 주얼리·패션소품, 키즈·주니어의 6개 품목 군으로 세분화돼 ‘스타일쇼’라는 타이틀로 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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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신진·인디 디자이너 뿐 아니라 내셔널, 하이앤드, SPA, 해외직수입 브랜드와 더불어 관련 학과를 가진 패션 아카데미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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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패피들을 위한 패션 페어가 그 어느 패션쇼 보다 다양한게 이 쇼의 또하나의 특징으로 볼 수 있다. 이는 ‘대중이 최고의 바이어’라는 이념으로 B2B와 B2C를 병행하여 진행되는 기회의 장이자 일반인 참관객의 유입을 통해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브랜드 마케팅에 초점을 두는 것이다. 이를 통해직접적인 현장 홍보가 얼마만큼의  즉각적인 반응으로 나타나는가? 에 대한 물음이 '코리아스타일 위크' 의 가장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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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행사로는 런웨이, 브랜드PT, 토크콘서트, 스타일링클래스, 소셜비즈파티 등이 마련됐다. 매일 4번씩 진행된 런웨이는 주최 측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브랜드로 구성됐으며 자렛, 쎄지컴퍼니, 디렉터비 등의 독립쇼와 엔엔에이, 셀러티, 옴니, GONG 등이 진행하는 갈라쇼로 진행되었다.

 

코스윅 관계자는 “국내·외 바이어를 유인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기 위해 대외적인 스타마케팅, 바이어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실제로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의 해외 바이어 방문이 증가해 비즈니스 상담 규모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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