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고뉴스] 김영남 기자 = 20일 저녁 광주광역시 미문교회(목사 안영로)에서 ‘제5회 국제 넬슨 만델라의 날’을 기념하는 기념예배가 진행되었다.
김영진장로는 기념사를 통해 “ 평화를 위해 싸워온 만델라의 정신을 본받고 사람을 존중하며 또한 신앙으로 승격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힐튼 데니스 주한남아공대사는 "한국 민주화와 인권의 정신적 고향인 광주에서 만델라 기념행사가 열리는 것은 아주 적절하고 의미있다"며 "민주화나 인권의 가치는 피부색깔, 언어, 종교, 문화의 차이를 넘어서 가치있는 경험을 공유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UN은 인권과 사회정의를 위해 헌신한 넬슨 만델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9년 11월 그가 태어난 7월18일을 '국제 넬슨 만델라의 날'로 정한 후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며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실천하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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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남기자 nandagree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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