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립 백민미술관, 전시회에 초대합니다

한․중․일․브루나이공화국 ‘아시아의 눈 展’ 9월 23일까지 전시

윤진성 | 기사입력 2014/07/22 [08:16]

보성군립 백민미술관, 전시회에 초대합니다

한․중․일․브루나이공화국 ‘아시아의 눈 展’ 9월 23일까지 전시

윤진성 | 입력 : 2014/07/22 [08:16]
▲   백민미술관©사진=보성군청 제공


 

[신문고뉴스] 윤진성 기자 =보성군(군수 이용부)이 운영하고 있는 군립 백민미술관(관장 조현)에서 오는 25일부터 9월23일까지 “아시아의 눈(The Eye's Of Asia)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각국을 대표하는 중견작가들로써 한국(강상규 작가 외 24명), 중국(김권룡 작가 외 6명), 일본(다가하시 마사루 외 5명), 브루나이공화국(SitiNurhana Haji Budin 외 2명) 동양 4개국 41명의 작가들이 자국의 문화를 바탕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작품을 각 1점씩 출품하여  보성군립백민미술관에 전시된다.
    
보성군립 백민미술관에는 미술작품 695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민들의 문화․예술을 향수할 수 있는 전시회 개최와 미술체험프로그램의 운영으로 많은 호응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18일까지 전시한 “제3회 대한민국 국전작가회 회원전”은 군립 백민미술관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하반기에는 “제2회 백민아트페스티벌”을 비롯한 소장작품 순회전시회 및 미술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전시회 기간 중 인근에 위치한 전통공예공방 갤러리 ‘re'에서는 오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보성여름그릇전”전시회와 옹기 체험행사가 열린다.
    
군 관계자는 “올 여름 최고의 휴양지인 율포솔밭해변과 해수풀장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보성에서 가족단위 나들이 코스로 시간을 가져 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다“면서 관람을 적극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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