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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업무용 노트북 복원
청해진해운 실소유주 국정원 의혹 제기돼!
 
이계덕   기사입력  2014/07/25 [18:05]

[신문고] 이계덕 기자 = 세월호 참사 가족 대책위원회가 국정원이 세월호 운영에 깊이 관여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 대책위원회와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 대책위원회는 25일 오후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세월호에서 발견된 업무용 노트북을 복원한 결과 국정원이 세월호 구입, 증개축, 운항에 깊이 개입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있다"고 밝혔다. 해당 노트북은 가족 측이 증거보전 신청한 것으로 2개월가량 바닷물에 잠겨 있다가 발견됐다.
 
복원한 노트북에는 '국정원 지적사항'이라는 한글파일이 있었다고 대책위는 전했다. 이어 한 가족대책위 관계자는 "국정원이 세월호 증개축에 관여하고 업무를 지시하는 내용이 포함이 되어있다면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도 국정원과 직접적 연관관계가 있었을 것이라고 의심할수 밖에 없고, 그의 신출귀몰한 행적과 갑자기 부패된 시신이 나타나고 DNA가 나오게 하는 등의 조작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지적사항 문건 중 일부는 '선내 여객구역 작업 예정 사항'이라는 제목으로 100여건의 작업내용과 작업자 등이 기재돼 있고 증개축에 관여한 것으로 보이는 내용도 있다고 대책위는 설명했다.
 
앞서 정진후 정의당 의원은 지난 국정조사 기간중 "대형 여객선 중 세월호만 국정원에 따로 사고를 보고하도록 되어 있다"고 밝힌바 있다.
 
10일 정의당 정진후 세월호 국조특위위원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받은 4월 현재 국내 1000톤급 이상 내항 여객선의 운항관리규정에 따르면 해양 사고가 발생했을 때 국정원에 별도의 보고체계를 갖추고 있던 여객선은 17개 여객선 중 세월호가 유일했다.
 
국내 1000톤급 이상 여객선 중 가장 규모가 큰 씨월드고속훼리㈜의 '씨스타크루즈' 운항관리규정에도 해양사고가 발생하면 국정원에 보고하도록 하는 내용은 없었다.
 
하지만 두 번째 규모인 세월호의 운항관리규정 중 해양사고 보고 계통도를 보면 국정원 인천과 제주지부에 가장 먼저 보고하게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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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7/25 [18:05]  최종편집: ⓒ 신문고뉴스
 
ㄹㄹㄹ ㄹㄹㄹ 14/08/04 [02:45] 수정 삭제
  세월호에서 꾹정원으로 돈이 빠져 나가는지 조사해야 할듯, 아마도 차명으로 가게?. 아님 어디 다른 곳 거쳐서 차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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