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고] 이계덕 기자 = 새누리당 임태희 후보가 배우 김태희의 사진을 무단으로 선거 홍보 포스터에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가 보도했다.
권 기자에 보도 내용에 따르면 30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논란이 된 사진은 임 후보의 공식 블로그에 17일 게재된 홍보물로 포스터에는 임 후보와 김태희의 얼굴이 포스터를 꽉 채운 채 나란히 담겼다.
이어 태희 얼굴 아래에는 '아름다운 배우 김태희'라고, 임 후보의 밑에는 '아름다운 정치인 임태희'라고 적혔다.
이어 홍보물 아래에는 임 후보가 대통령 실장으로 재직하던 2011년 당시 제주 세계7대 경관 범국민 추진위 행사 참석을 위해 청와대를 방문한 김태희와 함께 찍은 사진이 첨부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신문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