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골약초 학생들 만든 영화 ‘신기한 연필' '제9회 부산어린이국제영화제' 특별상 수상4학년 학생들이 직접 만든 영화 ‘신기한 연필’
이 특별상( ‘아시아 타이업 상’) 수상을 통해 8월 13일부터 5일간 일본 도쿄의 쵸후시에서 열릴 예정인 ‘제22회 도쿄어린이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다.
이 학교 4학년 9명의 학생들이 시나리오를 구성하여 직접 감독, 촬영, 연기 등을 맡아 창작한 ‘신기한 연필’은 성적에 고민하던 한 아이가 신기한 마법 연필을 갖게 되면서 벌어진 일과 심리 변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골약초등학교에서는 201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교육청의 예술강사지원 사업을 통해 영화 부문 지원학교로 선정되어 학년별로 40시간씩 전문 예술강사의 지도를 받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해마다 1~2작품을 창작하여 ‘골약영화제’를 개최하여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올해에는 더욱더 풍성한 영화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신문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