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체험활동

윤이나 | 기사입력 2014/07/31 [04:23]

전북도,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체험활동

윤이나 | 입력 : 2014/07/31 [04:23]

[신문고뉴스] 윤이나 기자 =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는 안전모니터봉사단 위험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통한 역량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해 29일 임실소재 119안전체험관에서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안전체험활동에는 안전모니터봉사단 전북연합회임원 및 시․군지회장, 시․군자원봉사센터장, 시․군안전모니터봉사단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체험에 앞서 간담회 시간에는 시․군재난부서, 안전모니터봉사단 시․군지회, 자원봉사센터 간 정보공유 및 소통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안전모니터봉사단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 날 체험은 소화기·화재대비체험, 지진·태풍체험, 교통·생활안전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4D재난영상체험, 방사능·민방위대피체험으로 위험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강화와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현재 전라북도는 안전모니터봉사단 5,698이 구성되어 활동 중이며, 14년 상반기에 재난위해요소 2,286건을 제보․처리하여 재난 사전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앞으로 전라북도는 청소년 안전모니터봉사단 육성과 워크숍 개최를 통한 정보공유 및 재난대응 역량강화와, 안전모니터봉사단을 8,000명 수준으로 확대하여 재난 사전예방을 통해 도민 모두가 행복한 ‘안전전북’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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