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지킴이(상임대표 여영미)는 지난 7월 26일 초, 중, 고등학생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화도 성산 청소년수련원에서 감사엽서 쓰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전행정부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감사엽서 쓰기 캠페인’은 ‘사랑의 마음을 감사 엽서로 전하세요’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부모님, 선생님, 친구들에게 직접 손 글씨로 사랑의 마음을 엽서에 써서 전달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이날 감사엽서에는 할머니에게 감사의 마음을 보낸 학생과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쓴 학생을 비롯하여 세월호의 아픔을 겪고 있는 안산시 단원고등학교에 사랑의 마을을 담아 위로의 엽서를 보내기도 하였다.
감사엽서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학생들은 특히 받는 사람의 주소에 새로 바뀐 도로명 주소를 찾기 위해 핸드폰에서 ‘주소찾아’ 어플로 확인하는 등 도로명 주소를 사용하는 계기가 되었다.
‘감사엽서 쓰기 캠페인’에서는 안산 상록고등학교 및 광운전자고등학교 등의 공연으로 청소년들이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감사의 마음을 직접 손글씨로 표현하여 청소년들에게 감성을 향상시켜 인성을 순화하여 학교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우리아아지킴이는 앞으로도 초, 중, 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감사엽서 쓰기 캠페인과 함께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청계천 등 야외에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감사엽서 쓰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아이지킴이는 안전행정부 등록 비영리단체로 2004년 ‘우리아이지킴이 운동’ 선포 이래 아동 성폭력 예방교육,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공부방 운영 등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지원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왔으며 최근 지하철9호선과 함께 지하철 탑승 시에 위험요인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행동요령 숙지 및 안전수칙 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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