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고뉴스] 일본 공명당 청년위원회 소속 초선의원 5명이 방한해 양국관계 개선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강창일 한일의원연맹 간사장(새정치민주연합, 제주시 갑)은 3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집무실에서 이시카와 히로타카 참의원과 히쿠치 나오야 중의원, 나카노 히로마사 중의원, 히라키 아이사쿠 참의원, 기와노 요시히로 참의원 등 공명당 청년위원회 소속 초선의원 5명(‘이하 의원단)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면담은 한국 외교부 초청으로 지난 29일 3박 4일 일정으로 방한한 의원단이 강 간사장과의 면담을 요청해 성사됐다.
강 간사장은 면담에서 “양국의 발전과 공생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일본 내 젊은 의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일본이 자유민주주의의 유산을 파괴하는 선례를 남기지 않도록 많은 역할을 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아시아의 번영과 평화를 위해 한국을 비롯한 주변국의 우려를 일본에 가서도 잘 전달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원단의 방한은 한일 양국 간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와 관계를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일환으로 외교부가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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