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초선 의원들 방한 '양국관계 개선' 논의 했다

김성호 기자 | 기사입력 2014/08/01 [05:07]

日 초선 의원들 방한 '양국관계 개선' 논의 했다

김성호 기자 | 입력 : 2014/08/01 [05:07]

[신문고뉴스] 일본 공명당 청년위원회 소속 초선의원 5명이 방한해 양국관계 개선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  강창일 의원이  31일 국회의원회관 집무실에서 공명당 청년위원회 소속 초선의원 5명을 맞이 하고 있다.   ©  강창일 의원실 제공

 

 

강창일 한일의원연맹 간사장(새정치민주연합, 제주시 갑)은 3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집무실에서 이시카와 히로타카 참의원과 히쿠치 나오야 중의원, 나카노 히로마사 중의원, 히라키 아이사쿠 참의원, 기와노 요시히로 참의원 등 공명당 청년위원회 소속 초선의원 5명(‘이하 의원단)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면담은 한국 외교부 초청으로 지난 29일 3박 4일 일정으로 방한한 의원단이 강 간사장과의 면담을 요청해 성사됐다.

 

강 간사장은 면담에서 “양국의 발전과 공생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일본 내 젊은 의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일본이 자유민주주의의 유산을 파괴하는 선례를 남기지 않도록 많은 역할을 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아시아의 번영과 평화를 위해 한국을 비롯한 주변국의 우려를 일본에 가서도 잘 전달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원단의 방한은 한일 양국 간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와 관계를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일환으로 외교부가 초청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