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K-EDM 썸머 비치 페스티벌'...한 여름밤 후끈!

이나휘 기자 | 기사입력 2014/08/02 [08:26]

'2014 K-EDM 썸머 비치 페스티벌'...한 여름밤 후끈!

이나휘 기자 | 입력 : 2014/08/02 [08:26]

[신문고뉴스] 이나휘 기자 = 국내 최초로 해변에서 초대형 일렉트로닉 댄스 페스티벌이 열렸다. '머드 크레이지 2014 K-EDM 썸머 비치 페스티벌'이 1일 오후 충남 보령 대천 해수욕장 인근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리고 2일까지 이어진다.

 

 

 


 

'머드 크레이지 2014 K-EDM 썸머 비치 페스티벌'에는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중인 데이비드 존스(David Jones)와 일본의 슈퍼 DJ 나카츠카(Nakatsuka)가 출연했다. 또, 한국을 대표해  DJ KOO로 활동중인 구준엽과 스타제조기 김창환 프로듀서도 K-EDM 프로젝트로 합류해 ‘K-EDM’ 대표의 면모를 보여줬다. Maximite, Juncoco, Paralyze idea 등도 무대를 함께 했다.

 

이와 함께 '그런남자'와 '고백했는데' 단 두곡을 발표하며 2014년 상반기 국내 가요계를 흔든 '브로(Bro)'가 1일 저녁 스페셜 스테이지를 책임지면서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숙취 전문 음료 회사의 홍보걸들이 눈길을 끌었다.    © 이나휘 기자

 

 

주최사인 FS E&M 은 "해외에서 론칭하고 해외 DJ 라인업이 메인인 기존 국내 EDM 페스티벌은 해외 축제에 한국 소비자들이 돈을 지불하는 형태를 만들어 버렸다."면서, "'2014 썸머 비치 머드 크레이지 페스티벌'은 국내 최초로 여름 해변가에서 개최하는 EDM 페스티벌로 휴가철을 맞아 각 지방의 소비자들이 집중하는 보령-대천해수욕장이라는 입지 조건을 살리고, 국내 DJ 라인업을 더욱 충실히 구성하여 국내 시장에 맞는 음악 페스티벌"이라고 소개했다.

 

'머드 크레이지 2014 K-EDM 썸머 비치 페스티벌' 첫째날인 1일 간간이 내리는 빗방울 속에서 공연은 2시에 종료되었지만 새벽 4시 가까이 율동과 화려한 음악으로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날려 버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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