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고뉴스] 추광규 기자 = 오늘(11일) 오전 11시40분경 국회정문에서 경찰이 유가족 출입을 제지하는 과정에서 충돌이 일어났다. 이 과정에서 일부 유가족들이 경찰에게 떼밀려 넘어지며 부상자가 발생 하기도 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3반 예진 어머니가 경찰에 떼밀려 넘어져 울음을 터트리고 있는 가운데, 한 경찰관이 비웃으며 주목을 쥐어 보이고 있는 모습을 찍은 한 장의 사진이 SNS등을 통해 급속하게 퍼지고 있다. 현재 해당 경찰관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국회 경비대 소속이거나 관할 영등포경찰서 소속 경찰관으로 추측된다. <저작권자 ⓒ 신문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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