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옥,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29일 취임

대구를 “멋진 도시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 다하겠다”

이강문 영남본부장 | 기사입력 2014/08/29 [11:24]

정태옥,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29일 취임

대구를 “멋진 도시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 다하겠다”

이강문 영남본부장 | 입력 : 2014/08/29 [11:24]

[신문고뉴스] 이강문 영남본부장 = 대구시 행정부시장에 정태옥(52·사진) 전 안전행정부 지방행정 정책관이 29일자로 취임한다.

▲정태옥(52·사진) 전 안전행정부 지방행정 정책관     © 대구시청 제공

정태옥 행정부시장은 대구 남구 출신으로 대륜고등학교,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정 부시장은 1987년 행정고시 30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서울시 서초구에서 기획예산담당관, 총무과장, 서울시 교육지원담당관, 디자인기획담당관 등의 요직을 거쳐 2008년 대통령실로 전출, 정무수석행정관과 행정자치 선임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또 2009년 안전행정부 행정선진화기획관, 2010년 인천시 기획관리실장을 거쳐 2013년 다시 안전행정부 지역발전정책관, 지방행정정책관으로 근무했다.


정 부시장은 27여년의 공직생활 대부분을 서울·인천 등 수도권과 중앙부처에서 근무했으며, 전국 최초로 동사무소 숙직근무제 폐지 및 서울시 버스 준공영제 도입에 따른 교통카드시스템 전면 개편 등을 추진했다.


정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젊은이들이 찾아오고 모든 시민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멋진 도시 대구를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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