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더불어 함께 웃는’ 사회조성 기관단체 동참

윤진성 | 기사입력 2014/08/31 [04:22]

광양시 ‘더불어 함께 웃는’ 사회조성 기관단체 동참

윤진성 | 입력 : 2014/08/31 [04:22]
▲ 광양마로라이온스클럽 관내 저소득층에 후원금 기탁© 사진=광양싳청 제공

 

 

[신문고뉴스] 윤진성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추진하고 있는 「지․도․사 행복 찾아주기 프로젝트」에 기관 및 시민단체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도․사 행복 찾아주기 프로젝트」란 역의 움이 필요한 람들에게지역 주민참여의 기부와 자원봉사를 연계하는 행복한 복지도시 광양을 만들기 위한 시책사업이다.

시는 이 운동의 일환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광양시 전용계좌를 개설하여 시민의 기부금을 적립한 뒤 정부의 지원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복지사각 가정에 현금후원을 연계하고 있으며, 최근 시민과 기업체를 비롯해 봉사단체로까지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8월 28일에는 광양마로라이온스클럽(회장 김종우)에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에 생계, 교육, 의료비 등으로 사용해 달라며 150만원을 후원기탁 했다.

이번 기부는 시가 광양마로라이온스클럽을 직접 방문해 시책사업 설명과 함께 후원을 요청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김종우 회장은 10월에 150만원 추가기부 약속과 함께 지속적인 후원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관내 기업체, 금융기관, 유통업체 등은 물론 일반 시민들이 「지․도․사 행복 찾아주기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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