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공직자의 기본은 ‘친절’입니다

윤진성 | 기사입력 2014/09/02 [04:20]

담양군, 공직자의 기본은 ‘친절’입니다

윤진성 | 입력 : 2014/09/02 [04:20]
▲ 담양군,친절교육©사진=담양군청 제공

 

 


[신문고뉴스] 윤진성 기자 =담양군이 주민감동 행정과 서비스 불만제로화를 실현하고자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고객만족 친절수준 향상과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 1일 600여 공직자를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친절교육은 9월 정례조회에 이어, 박혜화 CS전문강사를 초빙해 ‘작은 친절이 명품을 만든다’를 주제로 고객만족을 위한 전화 응대 방법과 인사법 등 친절에 대한 마음가짐과 근무태도 전반에 대해 약 40분간 이뤄졌다.
 
특히, 사전에 담양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해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하고 그에 따른 대책으로 친절한 말투와 의사소통 방법, 상황별 대응자세 등을 예시를 통해 설명함에 따라 친절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게 했다.
 
더불어, 전화응대는 기관의 얼굴로 정중한 응대, 친절한 응대가 고객만족의 출발점임을 강조하며, 단정한 용모, 정리된 근무분위기, 신속한 업무처리 등은 고객 감동을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친절교육을 통해 고객의 특성과 개성에 맞게 대처할 수 있는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공직자의 대민자세가 확립됐다”며 “일부 직원의 실수로 인해 전 공직자가 불친절하다는 평가를 받지 않도록 한명 한명이 담양군의 얼굴이라는 생각으로 민원인에게 친절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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