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고뉴스] 유현경 = 설날, 한식, 단오와 함께 우리나라 4대 명절로 가을의 한 가운데 달이며 연중 으뜸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이들이 있어 어느 때보다 더 풍요롭다.
진도노인복지관은 4일(목), 평소 지역사회에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진도농협하나로마트(조합장 김신성), 진흥농약사(대표 이재평), 빵 맹그는 아짐(대표 김연단)의 후원으로 재가대상 홀몸노인 50가정에 추석맞이 사랑나눔키트(과일, 떡, 빵)와 복지관 이용 노인 200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떡을 나눌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 내 20개소 경로당에 찾아가 송편빚기와 키트전달 등 명절을 쓸쓸하게 보내는 노인을 위한 잔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진도노인복지관 박철민 관장은 “추석 기간 쓸쓸히 홀로 계실 어르신들께 사랑과 온정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리며,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신문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