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 단' 워싱턴주 마리화나 판매..1천2백만달러 ↑

조이시애틀뉴스 | 기사입력 2014/09/14 [04:32]

'날개 단' 워싱턴주 마리화나 판매..1천2백만달러 ↑

조이시애틀뉴스 | 입력 : 2014/09/14 [04:32]

워싱턴주의 마리화나 판매가 지난 8일 현재 1천2백만달러에 달한 가운데 판매실적이 급격히 늘고 있다. 업계는 지난 7월 레저용 마리화나의 판매를 시작한 콜로라도주와 마찬가지로 워싱턴주에서도 판매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감독당국인 주 주류통제국(LCB)의 마카일 카펜터 대변인에 따르면 현재 워싱턴주에서 55개 소매업소가 면허를 취득했고 추가로 5개 업체가 허가를 받은 상태에서 면허수수료 납부 절차를 기다리고 있다. 

 

가장 수요가 많은 시애틀에서는 '카나비스 시티' 한곳만 면허를 취득한 상태지만 시애틀의 추가 신청자들에 대한 면허신청 절차가 진행되고 있어 조만간 판매업소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주정부 기록에 따르면 시애틀에서 총 388개 업주가 마리화나 판매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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